| 윤윤수 회장 |
|
| 최평규 회장 |
|
| 한대근 사장 |
|
| 이운형 회장 |
|
윤윤수(사진) 휠라 글로벌 회장 겸 아쿠쉬네트 회장이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언스트앤영 최우수기업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마스터상'을 받았다.
윤 회장은 소비재 부문 최우수기업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은 철강 부문, 최평규 S&T그룹 회장은 산업재 부문, 한대근 실리콘웍스 사장은 테크놀로지(기술) 부문 최우수기업가상을 받았다.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사장은 라이징스타상을, 김미경 이오에스 대표는 특별상을 받았다.
윤 회장은 지난 2007년 휠라 한국지사가 글로벌 본사를 인수하는 전례 없는 인수합병(M&A)를 성사시켰고 2011년 미국 최고의 골프용품업체 아쿠쉬네트 인수에도 성공하는 등 뛰어난 경영능력과 도전정신을 보여준 점을 평가 받았다.
윤 회장은 내년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언스트앤영 월드 최우수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로 참가해 세계 50여개국에서 선발된 기업가들과 '월드 최우수기업가상'을 놓고 경합하게 된다.
회계ㆍ컨설팅기업인 언스트앤영한영은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성공을 이뤄가는 모범적 기업가를 선정해 '언스트앤영 최우수기업가상'을 수여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