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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신발·섬유 패션전

부산을 세계적인 신발섬유패션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2004 부산국제신발ㆍ섬유패션전시회(BIFOT 2004)가 오는 11월 18~20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산업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부산국제신발피혁전’ ‘부산국제섬유패션전’ ‘프레타포르테 부산2005봄ㆍ여름컬렉션’ ‘부산국제슈패션쇼’ 등 4개 분야로 나눠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250여개사,해외 30여개사 등 15개국 30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6,000평 전시 면적에 5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500여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초청됐으며 국내 전문딜러도 1,000여명 이상 참관할 예정이다. 특히 BIFOT2004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제신발피혁전은 국내외 유명 신발브랜드 업체들이 참가해 신발부문(완제품ㆍ원부자재ㆍ기계류ㆍ액세서리)과 피혁부문,기타 소프트웨어 등 3개 부문에 걸쳐 다양한 신상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계적 기성복 패션쇼인 ‘프레타 포르테’를 동시 개최하면서 관심을 모았던 국제섬유패션전은 부산ㆍ경남권의 최대 섬유패션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섬유시장에서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또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시도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던 국제신발패션쇼는 르까프ㆍ프로스펙스ㆍ라피도ㆍ트렉스타ㆍ테즈락 등 10여개 신발업체가 2005년 봄ㆍ여름용 신상품들을 무대에 올린다. 이밖에 텍스타일디자인대전ㆍ패션디자인경진대회ㆍ전통의상공모대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최순환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은 “신발류ㆍ섬유류ㆍ패션 전시회를 한 자리에서 개최해 바이어들이 선호하고 있다”며 “유사 업종간 시너지 효과와 함께 국내 업체들의 매출 확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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