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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센터, 기업인 대상 '산업단지 순회 설명회' 개최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한-미FTA 발효 1주년을 맞아 기업인 등을 위한 '산업단지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1일 부천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도내 기업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재 및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설명회는 FTA 활용에 필수인 원산지결정기준 및 증명서 발급에 대한 설명과 관세청으로부터 무역관련 혜택을 부여 받을 수 있는 ‘인증수출자제도’등을 소개한다. 게다가 FTA 활용 후 검증에 대처하는 절차 및 사례 설명도 함께 이뤄진다.



설명회를 마친 뒤에는 기업들이 FTA에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경기FTA센터는 오는 27일 고양상공회의소에서 수출입 마케팅, 무역계약, 대금 결제, 운송, 보험 등에 대한 ‘무역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신청은 경기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www.ftahub.go.kr/gyeonggi/)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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