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누리 "대통령 방미 예정대로 해야"

새누리당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연기론을 단속하고 나섰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계획대로 미국을 방문하시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인제 최고위원 역시 “방미 연기는 대단히 잘못된 주장”이라면서 “대통령이 비행기에 있든 미국에 있든 한국의 사태를 장악하고 조치하는 데 아무런 장애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최고위원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미일 외교 축이 일본으로 기우는 것 아니냐고 국내에서 얼마나 걱정했느냐”며 “한미 정상외교로 그 우려를 씻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군현 사무총장 또한 “정치권이 국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대통령의 판단을 믿고 힘을 실어주는 게 일차적 순서”라고 촉구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