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車, 수입車보다 배출가스 오염 적다

국산車, 수입車보다 배출가스 오염 적다 한기석 기자 hanks@sed.co.kr 국산차가 수입차에 비해 배출가스에서 오염물질을 덜 내뿜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출시된 국산차 23종과 수입차 41종 등 64개 차종의 배출가스 등급을 분석한 결과 쌍용차ㆍ현대차ㆍGM대우차가 각각 평균 2.33등급, 2.56등급, 2.75등급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반해 미국차ㆍ일본차ㆍ유럽차의 평균 등급은 각각 2.67등급, 3.11등급, 3.22등급으로 국산차보다 대체로 높게 나왔다. 다만 기아차는 2.86등급으로 미국차보다 평균 등급이 떨어졌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1~5등급이 있으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농도가 옅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산차의 평균 배출가스 등급은 2.65등급이며 사용 연료별로는 경유차(2.50등급), 휘발유차(2.73등급), LPG차(2.75등급) 순으로 양호했다. 국산차 중 1등급에는 그랜저 2.7(휘발유)과 그랜저 2.4(휘발유)가 올랐다. 수입차는 평균 3.07등급이었으며 1등급 차량은 아우디A3(휘발유), 폭스바겐 페이튼(Phaeton) 3.0 TDI(경유)가 꼽혔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친환경 자동차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발표되고 있다. ▶▶▶ 인기기사 ◀◀◀ ▶ 외환위기 날려버릴 '홈런 타자' ▶ 555m '슈퍼타워'… 강남 랜드마크로 ▶ "이 정도는 있어야…" 배우자감 기대재산 크게 늘어 ▶ 진중권 "장자연에 접대받은 사람 누군지 들었다" ▶ "두바이선 키스·포옹 절대 하지 마세요" ▶ 주택경기 '봄바람' 솔솔… 강남권도 오름세 ▶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회현·한강대교 북단 고가차도 ▶ "공원 인접한 아파트 앞으론 돈 된다" ▶ 여자는 연봉, 남자는 안정성 본다 ▶ 기아차 연일 '쾌속질주' ▶ C&중공업 독자 해외매각 추진 ▶ 진중권 교수 "경찰이 광견병 걸렸다" ▶ 김우중이 '떴다'… 대우그룹엔 무슨일로? ▶ 유럽시장 강타한 LG '쿠키폰' ▶ "나도 꽃남" 화장하는 남자 늘었다 ▶ 삼성, LED TV 출시 '과거의 TV는 잊어라' ▶ 에쿠스, 왜 이름 그대로 썼을까 ▶▶▶ 연예기사 ◀◀◀ ▶ '1박2일' 강호동 욕설 논란 ▶ 심이영, 이선균의 여인으로 발탁 ▶ 'CSI 시즌9' 한국 안방극장에 깜짝 선물 ▶ 한국에 독설 내뱉던 이치로, 이젠 '존중 모드'? ▶ "브래드 피트 막춤, 기대되네~" ▶ 비, 하와이 법원서 증인으로 출두 ▶ '박쥐' 파격적 포스터 공개… 세계적인 '주목' ▶ 강호동 '방송중 욕설' 진실은? ▶ 송강호-김옥빈 주연 '박쥐', 파격적 포스터 화제 ▶ '꽃남' 김범 화장품 광고 모델까지… ▶ 스칼렛 요한슨·페넬로페 크루즈 등, 아찔한 '4각 로맨스' ▶ 한여름, '맥심' 3월호 표지서 상큼한 매력 과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