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2일 뇌손상을 막기 위한 저체온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한민국의 거인 빠른 완쾌를 바랍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지금껏 제공하면서 대한민국을 견인해주신 노력이 계속되길 바랍니다(gyg2****)" "오늘날 우리나라가 IT 강국으로 부상한 것도 이 분 몫이 큽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국가 경제에 좀 더 기여해주시길(hots****)" "이건희 회장 경영에 손 떼기엔 후계자들이 아직 미완성이고 성장 중(desp****)" "아직 하실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kgbc****)"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지 새삼 느낀다. 대한민국 최고 부자지만 평균수명 80세까지 한참 남았는데…. 쾌차하세요!(arir****)"등의 의견을 남겼다.
▲"의사자 지정, 유가족들께 위로가 됐으면"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탑승자들에 대한 구조활동을 하다 숨진 승무원 故박지영·정현선·김기웅씨 등 3명이 의사자로 지정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행입니다. 비록 미약하지만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leem****)" "마음 편히 좋은 곳으로 가세요. 당신들 덕분에 살아남은 학생들이 있었습니다(seos****)" "천만금을 주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겠지만 님의 의로움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mdna****)" "당연히 그래야지. 다른 분들도 조속히 처리해 주시길(kth9****)" "참 좋은 사람들 입니다(park****)" "잘한 일입니다. 이분들 외에도 타인을 구하다 돌아가신 이름 모를 분들도 찾아서 의사자로 지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efre****)"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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