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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엔 구름 사이 보름달

일교차 크고 다소 쌀쌀할 듯

이번 추석에는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8일 오후부터 29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영동제외)과 전라남북도를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오겠다. 또 중부지방은 29일 오후, 남부지방은 30일 오후에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10㎜다.

30일 밤부터는 중국 대륙에서 이동해 온 차고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석연휴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구름 많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17호 태풍 ‘즐라왓(JELAWAT)’과 제18호 태풍 ‘에위니아(EWINIAR)’가 각각 필리핀과 괌 부근에서 발생해 이동중이지만 추석연휴 기간 우리 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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