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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 부분확대술 '호평'
입력2000-11-19 00:00:00
수정
2000.11.19 00:00:00
음경 부분확대술 '호평'
음경 귀두만을 크게 하는 부분확대술이 과거 진피지방이식술을 받은 후 수술결과에 불만족스러웠던 남성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귀두부분확대술'은 진피지방이식술보다 치료비가 50%정도 저렴해 일반 남성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파인힐 비뇨기과 박성호 원장(사진ㆍ02-576-3380~1)은 19일 "몇 해전까지만 해도 귀두만 확대하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의학기술의 발달과 치료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지금은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박원장은 "지금까지 귀두확대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50% 정도가 과거에 음경확대술을 받은 경험이 있었고, 나머지 50%는 수술경험이 없는 일반 남성들이었다"면서 "비교군(群) 모두 귀두확대술을 받은 후 수술결과에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박원장은 "특수약물을 이용한 귀두부분확대술은 음경을 원래 크기보다 최고 30% 정도 크게 할 수 있다"면서 "자연스런 모습을 유지할 수 있고 치료기간이 짧아 남성의학의 새로운 기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2000/11/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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