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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두배로 늘려

지하철 내 범죄 예방과 질서 유지를 담당하는 지하철 보안관이 다음주부터 2배로 확대 투입된다.

서울메트로(1~4호선)와 도시철도공사(5~8호선)는 이달 지하철 보안관 84명을 추가로 선발해 오는 26일부터 모두 149명의 보안관이 활동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보안관들은 1~4호선과 5ㆍ7호선에 각각 80명, 69명씩 나뉘어 투입된다. 소란행위나 불편 신고가 미미한 6ㆍ8호선에는 보안관이 배치되지 않으며 운영주체가 다른 9호선의 경우 2009년부터 별도로 21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지하철보안관은 2인 1개조로 오전 7시부터 지하철 운영이 끝날 때까지 열차와 역사 내부 순찰을 하고 있다.

지하철보안관은 도입 이후 지난 1월까지 5개월간 물건 판매 6,726건을 포함해 취객(4,759건), 무가지 수거인(3,854건), 구걸(2,211건), 노숙(1,997건)행위 등을 적발해왔으며 이 가운데 894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120건은 고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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