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가 개점 3년만에 15일 방문객5,0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09년 3월3일 그랜드오픈을 한 이후 7개월만에 방문고객1,000만명을 돌파한 신세계센텀시티는 첫해 약 1,300만명, 2010년 약 1,600여명, 2011년 약 1,700만명이 방문하면서 매년 고객이 꾸준히 증가, 마침내 대한민국 인구에 맞먹는 5,000만명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신세계센텀시티에 고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날은 2009년 3월8일로 이날 하루에만 약 1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오후4시에 백화점 내에 체류하고 있던 고객의 수는 2만명이 넘어 동북아 랜드마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셈이다.
지역별 방문고객을 분석하면 부산, 경남 주요 구 외에도 서울시 강남구와 서초구, 성남시 분당구, 대구 수성구, 전남 여수시 등지에서 주요 고객이 분포된 것으로 나타나 명실상부 전국민이 방문하는 쇼핑의 메카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신세계센텀시티가 불과 3년만에 방문객 5,000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기존의 백화점을 뛰어넘은 700여개의 다양한 MD구성과 월드 기네스 레코드에 등제 된 세계최대백화점 다운 여유롭고 쾌적한 쇼핑공간, 그리고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골프레인지, 아카데미, 문화홀 등 다양한 테넌트시설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복합쇼핑몰이라는 점이 그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센텀시티 김봉수 점장은 “방문 고객 5,000만명 돌파는 고객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없었다면 몇 년이 지나도 불가능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께서 원하시는 상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1억명이 찾은 신세계센텀시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센텀시티는 방문고객 5,000만명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다채로운 상품과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6일부터 25일까지 신세계 포인트카드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5천명에게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순샘버블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 문화홀에서는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신세계 카드로 당일 15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스크바 콘서트 콰이어 내한공연, 블루스 뮤지션의 거목 김목경밴드, 자연을 노래하는 건반위의 서정시인 브라이언 크레인의 내한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각층 매장에서는 16일부터 25일까지 5,000만명 돌파 5大축하 상품전을 진행한다.
7층 키스앤헉의 돌체스프레드 세트를 99,000원에, 풍년의 스테인레스 3중바닥 메테르 20cm양수를 13,000원, 3층 바비번스의 베이직로우 컨버스화는 35,000원에,1층 라코스테 캐주얼벨트를 19,000원에 판매한다. 또 지하1층에서 국내산 굴비 20미 1.5kg을 1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5,000원 균일가와 50,000원 균일가 상품도 준비했다.
MGG 넥타이, 레노마 등산모자, 메트로씨티 썬캡, 비너스/비비안의 스타킹등 13종 품목을 5,000원에 리스트의 트렌치코트, 브레라의 BB백, 게스언더웨어의 브라팬티세트, 피에르가르뎅의 핸드백 등 13종의 품목을 50,000원이라는 특별한 가격에 준비해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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