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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산전, LED 항공등화 기술개발...수명 5만 시간 달해

경기과기원, 경기도기술지원으로 세계적인 기술개발 성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은 경기도로부터 기술개발사업을 지원 받은 유양산전(주)이 세계적인 기술개발에 성공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LED 항공등화 기술은 기존 할로겐 항공등화가 수명이 짧고 많은 전력이 필요한 데 반해 수명이 5만 시간에 달해 25배에 이른다. 또 소비전력도 절반에 불과한 혁신적인 기술로 LED 활주로 중심선 등으로는 세계 최초 사업화 성공 사례로 꼽힌다.

유양산전은 이 기술의 개발로 지난 해 덴마크 AABORG공항에 179개(1억 원)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김포공항 적용이 확정되는 등 수출 및 매출을 실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유양산전(대표 임대영)은 지난 2011년 7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1년간 경기도 지원금 1억 원을 포함해 모두 2억5,000만 원를 투자 받고, ‘매립형 LED 활주로 중심선등’ 개발에 성공했다.

안양에서 자리잡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1975년 설립돼 항공등화 및 항공등화 시스템의 세계선도 기업들과 기술제휴를 통해 국제인증을 취득, 국내·외 공항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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