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스마트 지점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스마트 ATM기를 이용, 고객이 자기 주도적으로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스마트 지점으로, 국내 최초의 독립부스 형태이다.
또 기존의 스마트 브랜치가 영업점과 동일한 공간 내에서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된 점과 달리 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ATM기기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인터넷 뱅킹, 스마트 뱅킹 등 전자금융 가입과 입출금 통장 개설, 예·적금 신규 가입, 체크카드 발급, 통장 재발행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지점을 이용하면 예·적금 우대금리 적용과 각종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은행은 경성대 스마트 지점에 금융권 취업을 준비 중인 경성대 졸업생을 전문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물론 이미 운영 중인 부산대 인근인 장전동 스마트 지점과 부산외대 스마트 지점 등과 함께 경성대 스마트 지점을 중심으로 스마트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빈대인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장은 “금융과 IT를 융합한 핀테크가 대두되면서 미래형 스마트 점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스마트 지점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해 미래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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