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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동향] 독립영화 발표회 등
입력2000-06-05 00:00:00
수정
2000.06.05 00:00:00
[시네동향] 독립영화 발표회 등● 아시아 최대 영화 프리마켓인 부산프로모션플랜(PPP)이 후반작업을 지원할 35MM 장편영화를 공모한다.
한국장편영화 제작 활성화 및 후반작업의 세계적인 기술교류를 목표로 하는 KF-MAP(KOREAN FILM MAKING ASSIST PROJECT)은 일본의 (주)소니 PCL사와 PPP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로 3회를 맞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한글 시놉시스(A4용지 3장), 영문 시놉시스(A4 1장 이내), 간단한 제작진행표 및 예산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영화 촬영 및 후반작업 기간이 올해 11월에서 2002년 10월 사이인 작품이며, 런닝타임이 130분 이내여야한다. 접수마감일은 30일까지다. (02)3675-5097
● 제1회 서울넷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의해 창립된 「세네프 디지털펀드」의 1차 제작 지원작이 확정됐다. 당선작은 「STRANGER THAN SEOUL」(문원립 각본, 감독), 「뉴욕에서 여배우되기」(홍윤아 각본, 감독), 「바람이 분다」(홍기선 각색, 감독), 「연인」(이정섭 등 3인 공동연출)등 4편이다. (02)6242-5305
● 스크린쿼터문화연대와 대중음악작가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자유 2000」 공연이 지난 3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5,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 앞서 열린 「스크린쿼터 수호천사단」 발대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단장 안성기와 부단장 강수연과 일반인 구호천사단 1명이 「스크린쿼터 수호천사단 선언」을 낭독하며 스크린쿼터와 문화주권 수호의지를 다짐했다.
● 제76회 독립영화 발표회가 10일 오후 여해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00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수상작품을 초청, 상영한다.
상영작은 「강철」, 「개 죽이기」,「구타 유발자… 잠들다」, 「물안경」, 「 슈가힐」, 「어떤 여행의 기록」, 「틈」등이다.
● 김기덕 감독의 「섬」이 해외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고 있다. 「섬」은 최근 토리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에딘버러국제영화제, 판타시아국제영화제 등 해외영화제의 초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제작사인 명필름이 전했다.
● 김지운 감독의 코믹 잔혹극 「조용한 가족」이 일본의 쓰카모토 신야 감독의「쌍생아」 제작사인 세딕인터내셔널과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했다.
세딕인터내셔널은 이에 따라 내년 여름께 「조용한 가족」 리메이크판을 일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는 부설 한국애니메이션아카데미 주임교수 1명을 공개 채용한다. 대상은 60년 출생자로 국내외 4년재 애니메이션 또는 영상관련 학과 졸업 이상의 학력소지자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한 이론과 실기지도가 가능한 현장경험자를 우대한다. 접수마감일은 17일까지다. (02)9587-692
입력시간 2000/06/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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