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IMT산업을 통한 성공적인 광역클러스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가 광역클러스터 구축 정책방향, IMT산업 중심의 사례발표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정성훈 강원대 교수는 ‘광역클러스터 구축의 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발표한다. 정교수는 지역 및 광역사업에 대한 정부정책의 변화와 영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초광역권개발권의 연계ㆍ협력 필요성과 목표 설정, 기능적ㆍ공간적 유형분류와 이를 추진하기 위한 시간적 재구성의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수도권-동남권 IMT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이동훈 경기과학기술진흥원 IMT단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그간의 추진과정 및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소개한다. 이 단장은 서울ㆍ경기ㆍ인천ㆍ창원 지역의 16개 이(異) 지역 이(異) 업종 R&BD 사업에서 신규 고용창출, 융합기술 개발로 인한 시장 확대 등의 성과를 언급하고 특히 지역협의회 운영, IMT융합교육 등 非 R&D사업‘을 통한 전 방위적 지역 연계협력의 성과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선배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광역클러스터 발전방안’을 주제로 성공적인 광역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광역클러스터 핵심기능 설정과 전주기적 기술사업화 지원 및 광역권 가치사슬 연계형 융복합 기술개발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사업을 통한 광역클러스터 발전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선양 건국대 교수를 비롯해 김영배 카이스트 교수, 임덕순 뉴욕주립대 Cewit Korea 본부장, 임채성 건국대 교수, 권영섭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IMT산업을 통한 성공적인 광역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부영 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IMT산업 정책세미나를 통해 광역클러스터 사업의 국가정책과 실질적인 사례분석을 탐구하고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광역클러스터 발전방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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