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분관장 어영경)은 아현 3구역 재개발 완료로 3,885세대의 주민이 올 하반기 입주하는 데 맞춰 11월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이주한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 한 것.
주요 행사로는 인문학과 ?수 인테리어를 접목한 ‘새 집에서 시작하는 인문학’ ‘우리 집 풍수인테리어는 어떻게 할까?’ 등의 강좌를 마련하고 문화유산해설가를 초청해 마포구지역을 탐방하는 ‘우리 동네 구경할래?’ 와 저자 강연회, 어린이 인문학 특강 등을 준비했다. 아울러 동화책의 원화 전시, 애니메이션 상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02-6959-3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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