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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절반, 정년 연장 대비 미흡

상공회의소 300개 기업 조사

정년 60세 법 시행이 1년도 남지 않았는데 국내 기업의 절반 이상이 별다른 대비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년 60세 시대 대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3.3% 기업이 "대비가 미흡한 상황"이라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대비가 충분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24.3%에 머물렀고, "회사 특성상 별도 대비가 필요 없다"는 기업은 22.4%를 차지했다. 현행 55세인 근로자 정년을 5년 늘리는 내용을 담은 정년 60세 의무화 법안은 재작년 5월 국회에서 통과됐으며 300인 이상 사업장은 내년부터 적용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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