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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브랜드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 선포 1주년 기념행사가 15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렸다.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기념식에서 “브랜드 론칭 이후 외래관광객 645만명을 유치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에 힘입어 인바운드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대외 주요 민ㆍ관 기업과 업무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같은 날 오전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항공기 50대에 ‘코리아 스파클링’ 상징물을 부착하고 세계 21개국 65개 도시 82개 노선을 운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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