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산 젓가락 포름알데히드 기준 초과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주방용품이 대부분 안전하나 중국산 수입품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등이 기준치를 웃돌았다.

식약청 경인지방청은 작년 3~10월 유통 중인 합성수지제 소재 주방용 기구ㆍ식기류 387개 제품에 대해 비스페놀A,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를 한 결과 395개(99.5%)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젖병과 유아용 식기류 등 16개 유아용품은 모두 기준과 규격에 부합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2개 제품은 마늘분쇄기(ABS수지)와 젓가락(멜라민수지) 제품으로 모두 중국산이었다. 중국산 젓가락에선 기준치 4ppm을 3배 이상 초과한 14.6ppm의 포름알데히드가 녹아 나왔다.



역시 중국에서 제조된 마늘분쇄기(ABS수지)의 경우 아크릴로니트릴이 기준치(0.02ppm)의 2배 이상(0.05ppm) 검출됐다. 두 제품은 모두 회수, 폐기됐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