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맥주 관계자는 “공덕역점은 다수의 기업체가 모여 있는 곳이라 직장인 회식을 위해 100석 규모의 단체석도 마련했다”며 “3호점에서는 여의도점이나 강남점과는 달리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대중적인 인테리어와 메뉴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중소형 맥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011년 10월 맥주 제조 일반 면허를 취득한 곳. 현재 전국 250여 개 매장에 생맥주를 공급하고 있다. 또 첫 캔맥주 제품이자 국내 최초 에일 맥주인 세븐브로이IPA를 홈플러스, 롯데마트, 킴스클럽마트,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오는 하반기 중 자사 첫 병맥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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