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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 경제효과 1조3,600억원”

한국 만화산업의 경제효과가 1조3,600억 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은 28일 한국창조산업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한국만화산업의 경제적 파급 효과 및 한류활용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한국 만화산업의 기획과 제작부분의 생산유발 효과는 1조3,597억원이며 유통부분을 포함하면 총 2조1,162억에 이르렀다. 생산유발 효과 중 게임과 포털산업에 미치는 효과가 3,440억원으로 나타나 웹툰ㆍ만화원작 게임의 높은 위상을 드러냈다.

연구는 또 한국 만화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만화작가의 직접 진출 확대, 만화 에이전시 육성,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마켓 활성화, 한국만화를 상징하는 브랜드 ‘K-Comics’ 활용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진흥원은 “이번 연구는 한국 만화산업이 국가경제와 타 콘텐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파악한 최초의 시도”라며 “앞으로 만화를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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