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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그램] 재패니메이션 '노다메 칸타빌레' 外

재패니메이션 '노다메 칸타빌레'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

괴짜 음악 천재들의 발랄한 사랑이야기
■ 재패니메이션 '노다메 칸타빌레' (애니맥스 오후8시)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와 11시에 국내 독점 방송한다. 지난해 MBC TV '베토벤 바이러스'가 인기를 끌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은 '노다메 칸타빌레'는 원작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제멋대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괴짜 음대생 노다 메구미 앞에 어느 날 음대의 스타 지아키 신이치가 나타난다. 이들을 둘러싼 사랑과 우정,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마리와 우진의 결혼발표 보게 된 철수
■ 드라마스페셜 '스타의 연인' (SBS 오후9시55분) 길가를 하염없이 걷던 철수는 TV를 통해 마리와 정우진의 결혼발표를 보게 된다. 특히, 마리가 오래동안 만나오던 사이인데 여러 가지로 밝혀지는 게 조심스러웠다는 말에 이어 대필작가와의 스캔들은 가짜라고 말하자 절망에 빠진다. 한편, 그 시각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멘트를 읽던 마리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만다. 이어 뉴스를 통해서 마리와 우진의 결혼발표와 더불어 태석의 자리이동에 대한 내용들이 공개된다. 생존 위해 속고 속이는 신비한 비밀
■ '환경스페셜' 속여야 산다 (KBS1 오후10시) 5억 년 전, 생명체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캄브리아기 폭발'이 엄청난 사건의 원인을 혹자는'눈의 진화'에서 찾기도 한다. 태양빛에 빠르게 적응한 포식자와 그들을 피하기 위한 방어 전략이 생기면서 색과 형태 등을 진화시켜 왔다는 주장이다. 생존을 위해 혹은 사냥을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눈속임의 예술가들! 그들이 사는 렘베 바다 속 신비한 비밀을 환경스페셜에서 공개한다. 달이와 강세욱이 처형 당하는데…
■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 (MBC 오후9시55분) 일지매를 찾아 나선 구자명은 닭서리 사건이 있었던 지방을 조사중 달이가 살고 있는 움막을 발견하게 되고, 다모 수련을 달이로 분장시켜 일지매를 잡게 된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달이와 강세욱의 정체를 알게 되고 안타깝지만 국법에 의해 이들을 처형하게 된다. 달이를 잃은 일지매는 충격과 슬픔 그리고 분노로 한마리 들개가 되어 한양을 발칵 뒤집어 놓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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