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지난 4월 25일 아빠 기린 ‘세븐(2007년생)’과 엄마 기린 ‘천지(1997년생)’사이에서 태어난 수컷 아기 기린 이름공모 이벤트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에버랜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위드에버랜드’(계정명 witheverland)를 방문해 아기 기린의 이름과 의미를 댓글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지어주면 된다.
에버랜드는 접수된 이름을 대상으로 향후 SNS와 현장 투표를 진행해 실제 아기 기린의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로스트 밸리 백사이드 체험, 기린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현재 아기 기린은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무려 180cm가 넘는 키를 자랑하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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