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더벤처스, 육아 모바일 서비스에 9억 투자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는 육아 전문 모바일 서비스기업 심플러(Simfler)에 9억5,000만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심플러가 운영 중인 모바일 앱 ‘베이비타임(BabyTime)은 수유 주기와 수면 주기, 기저귀 교환 시기 등 다양한 육아 활동을 간편하게 기록하고 관리해 주는 서비스로 성장 단계별 육아 정보, 맞춤형 성장 일기, 자장가 등의 필수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베이비타임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손쉽게 수유 시간과 수유 방법, 수유 메모 등을 기록할 수 있고 일일 통계와 기간별 통계 그래프로 기록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유 기능을 통해 기록한 발달 사항을 다른 영아들과 비교가 가능하도록 약 10만 건의 발달 사항 데이터도 보유하고 있다.

양덕용 심플러 대표는 “수유 일지를 수기로 작성하는 아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베이비타임을 직접 개발했다”며 “특히 산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데이터 입력과 관리의 편리함,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현에 역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베이비타임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30만건 이상의 앱 설치를 기록했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진 더벤처스 대표 디렉터는 “심플러의 베이비타임은 편리한 수유 기록 외에도 발달사항 기록과 공유 등 차별화된 기능을 보유했으며 앞으로 축적된 육아 관련 빅데이터로 다양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