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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오산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
입력2009-11-26 18:07:40
수정
2009.11.26 18:07:40
경기도 오산시는 중앙시장에 배송 콜센터와 모유수유실, 여성 휴게실 등을 갖춘 고객지원센터를 26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는 2,983㎡ 부지에 연면적 750㎡, 3층 규모로 예산 절감을 위해 옛 화성교육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고객지원센터 앞에는 승용차 50대를 댈 수 있는 주차장과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돼 있으며, 1층에는 고객안내실과 모유 수유실, 여성전용 휴게실 등이 있다.
특히 배송 콜센터는 배달을 원하는 고객이 재래시장 상점에 배송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내 어디든 무료로 배달해 준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중앙시장은 100년 전통의 재래시장으로 하루 평균 4,000명이 찾았으나 최근 인근에 대형마트 2곳이 들어서면서 평균 내방객도 절반인 2,000명으로 줄어드는 등 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점포수도 500개에서 350개로 대폭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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