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94달러(1.78%) 상승한 111.23달러에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66달러 상승한 127.79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2.16달러 상승한 133.41달러에, 등유도 1.93달러 오른 132.38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한편 1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27달러 상승한 95.6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65달러 오른 116.9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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