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 문경지역 전통 민속주 ‘호산춘’ 제조장 준공
입력2014-10-28 09:39:36
수정
2014.10.28 09:39:36
신선이 즐긴다는 경북 문경시에서 생산되는 전통 민속주인 ‘호산춘’ 제조공장이 산북면 대화리에 신축돼 28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10억원을 투자해 공장과 창고 등을 신축하고 최신 제조, 포장설비 등을 갖춘 이 양조장은 연 1만 5,000병(700㎖)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생산량 부족으로 인한 소비둔화 현상이 해소될 뿐 아니라, 백화점과 관광지 등에서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관광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호산춘은 맵쌀과 찹쌀, 솔잎, 생약제 등 문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만을 주원료로 해 저온에서 장기간 발효시켜 생산하는 알콜 농도 18%의 전통주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