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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상팡 "그 교수가 내 몸을 쓰다듬었다"

'미수다' 상팡 "그 교수가 내 몸을 쓰다듬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관련기사 • 中상팡 "그 교수가 내 몸도 더듬었다" 충격 • "수다 아닌 폭로! 위험해" 우려의 목소리도 • 준코가 다닌 대학 '미수다 파문' 긴급 회의 • '교수가 섹스제의' 준코 대학이 어디야? • 폭탄발언 '미수다' 준코의 학교 초비상 • '미수다' 충격 성희롱 고백! 네티즌들 분노 • '미녀들의' 하이옌 "휴~ 죽다 살아났네" • 하락세 '미녀들' 에바·사오리·루베이다 빠져 • '미녀들의…' 루 반장, 김건모에 공개 청혼 • 노골적 상상 부추기는 '야한 미녀들 수다' • '미녀들의…' 은밀한 진실 들여다보니.. • 서인영 '다리찢기' 과욕으로 병원신세! • 비키니 입은 여성MC? 너무 벗기기만… • '미녀들' 충격고백 "한국교수, 성적미끼 섹스" • '여자의 몸 더듬더듬' 남자라면 그럴수도? • '중년의 섹시 효리' 이효춘 실제 나이는? • 임예진 30년전 모습 '진짜 진짜…' 그대로! • 신정환 촬영 중 사고… 또 '안전 불감증?' • 男아나운서들 "안혜경이 이상형" 한목소리 • 김병준 "고시 뒷바라지 여자를…" 고백 • 루베이다 "에바·사오리? 내가 퀸!" 고백 • 김옥빈 '헉! 팬티노출' TV가 너무해~ • '몸값올리기' 김구라의 미모의 부인 화제 • 헉! 속옷까지 훌렁~ TV 누드쇼… "즐겨" • 나경은, 연인 유재석 따라… '아~ 첫경험'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사가와 준코의 성희롱 발언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중국 미녀 상팡(24) 역시 문제의 교수로부터 비슷한 경험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팡은 26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준코와 같이 어학당에서 언어를 배울 때의 일"이라면서 "준코를 성희롱한 교수와 MT를 갔을 때, 그 교수가 술을 마신 채 여러 학생들 앞에서 나를 비롯해 두 여학생에게 '성적을 잘 줄 테니 내가 원하는 걸 해달라'면서 성희롱했다"고 주장했다. 상팡은 "그 교수가 내 몸을 쓰다듬었다. 손으로 다리도 만졌다. 정말 화났지만 교수라 거절할 수 없어 당황한 채로 있었다"며 "같이 간 남학생들의 도움으로 그 자리를 겨우 피했다. 후에 그 교수가 전화로 준코에게 '같이 자자'고 한 것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앞서 준코는 25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문제의 교수가 자신뿐만 아니라 동남아 여학생들에게 성희롱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방송후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진상조사에 나선 대학측은 이날 문제의 성희롱 당사자는 교수가 아닌 어학당의 계약직 강사라고 밝혔다. 대학측은 현재 대책마련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시간 : 2007/06/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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