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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Plus 전문가가 꼽은 핫! 종목] 골프존 外

정오영(필명 '평택촌놈')

김형근

양순모

신창훈(필명 '오딘')

골프존, 스크린골프 운영사업까지 진출 주목

정오영(필명 '평택촌놈')

골프존은 국내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과점기업이다. 최근 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계절적 비수기인 가을, 겨울의 골프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또 기존의 시뮬레이터 판매와 유지보수에서 직접 스크린골프 운영사업에까지 진출하면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과거 노래방이 처음 선보였을 때 선풍적인 인기를 타고 급성장한 사례를 감안하면 앞으로 스크린 골프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6만6,000원과 6만3,000원 분할로 매수 대응하며 평균 매수가 대비 10% 정도를 노려보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 평균 매수가 대비 -5% 하락할 경우에는 손절매를 권한다.

인터플렉스, 스마트폰·태블릿PC 지속 성장 수혜

김형근

현재 시장의 키워드는 바로 정보기술(IT), 그 중에서도 '스마트디바이스'에 지속 관심을 가질 때다. 인터플렉스는 삼성전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애플, 모토로라, RIM 등을 주요매출처로 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기업이다. 매출의 90%이상이 FPCB이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수요와 직결되는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이러한 전방산업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 회사의 전망 또한 밝을 것이라 판단이 된다. 특히 FPCB가 스마트폰보다 20%정도 더 소요되는 태블릿PC의 수요가 내년에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도 투자매력도를 높인다. 매수가는 6만6,500원, 목표가 8만원, 손절가는 6만원을 제시한다.

잉크테크, 터치패널 소재부문 매출 급증 기대



양순모

정보기술(IT) 기기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잉크테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터치스크린은 세계적으로도 급성장할 전망이다. 터치패널 업체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터치패널 소재부문의 매출도 급증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터치스크린 부품 소재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잉크테크의 원천기술과 이에 따른 소재부품 분야에서 대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목표가는 3만5000원이다.

CJ, 내수기업 수직계열화 시너지 강력

신창훈(필명 '오딘')

CJ는 지주회사로 생명공학, 음식료,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운송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 국내 식품 1위인 CJ제일제당과 국내 홈쇼핑 2위인 CJ오쇼핑 등 내수관련 경쟁력을 가진 12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CJ는 내수 기반의 경쟁력을 확보한데다 신흥국 소비증가 수혜까지 누릴 수 있는 '준비된' 그룹이라는데 핵심 투자 포인트가 있다. 먹거리와 놀거리의 원재료를 CJ제일제당과 CJ E&M이 공급하고,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오쇼핑은 유통을 담당하며, CJ푸드빌과 CJ올리브영 그리고 CJ CGV가 최종 소비자를 만나는 수직계열화는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매수가 11만원, 목표가는 15만원, 손절가 10만50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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