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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은 28~29일 베트남 호찌민국립대와 하노이국립대에서 두 대학 재학생 각 30명에게 포니정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포니정재단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개척자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받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왔으며 지난 2007년부터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진현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과 베트남 사람들의 미래개척 의지는 도전을 멈추지 않고 혁신을 일궈낸 정 명예회장의 신념과 맞닿아 있다"며 "장학생들이 세계 속의 인재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포니정재단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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