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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반세기 맞은 007시리즈 한눈에

26일부터 인사아트센터서 특별전

10월5일로 탄생 50주년을 맞는 첩보액션 영화'007'시리즈를 기념하는'007 제임스 본드 50주년 특별전'이 오는 26일부터 10월1일(30일 추석당일은 휴관)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작사 이온프로덕션이 제공한 영화의 오리지널 포스터와 영화 속 한 장면을 담은 스틸, 한국판 포스터 등이 공개된다. 숀 코네리부터 대니얼 크레이그까지 6명의 역대 제임스 본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등신대 포토존이 설치되고,'007'50주년을 압축한 특별 영상과 유명 시리즈의 주제가 오프닝을 편집한 특별 영상도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 1980년대 국내 극장가에서 판매됐던 영화 팸플릿과 오메가, 볼렝져, 하이네켄 등 세계적인 브랜드 회사가 제작한 기념제품도 선보인다.

'007'시리즈는 1962년 10월5일 런던에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상영)를 통해 첫 번째 작품'007 살인번호'가 공개된 후 지난 50년간 6명의 제임스 본드를 선보이며 최장 시리즈 역사를 써왔다. 내달 26일에는 스물 세 번째 시리즈'007 스카이폴'이 관객을 찾는다. 007 제임스 본드가 상관 M의 과거에 얽힌 비밀을 마주하고 거대한 적의 공격으로부터 붕괴 위기에 처한 조직 MI6을 지켜야 하는 임무를 그린 영화다. 영국 런던과 스코틀랜드, 중국 상하이, 터키 이스탄불 등 전 세계를 가로지르는 로케이션을 자랑하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임스 본드 역은 21번째 시리즈'카지노 로열(2006)'22번째 시리즈'퀀텀 오브 솔러스(2008)'의 대니얼 크레이그가 다시 맡았다. 또 가수 비와 함께'닌자 어쌔신'에 출연했던 흑인 여배우 나오미 해리스와 프랑스 모델 베레니스 말로가 본드걸로 열연한다.'아메리칸 뷰티'로 2000년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샘 멘데스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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