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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체 용인서 '한판승부'

내달 8개업체 4,700여가구 공급 예정오는 6월 경기도 용인지역 분양시장에서 주택업체들이 사활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16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구성면 마북리 삼성아파트의 분양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많은 주택업체들이 용인지역에서 대대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6월 한달간 용인지역에서 모두 8개 업체가 4,700여가구를 쏟아낼 예정이다.각 업체들은 「청약 1순위에서 분양을 끝낸다」는 목표아래 독특한 분양전략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6월 분양물량중 눈길을 끄는 단지는 현대건설이 죽전지구에서 공급할 조합아파트이다. 죽전지구내 위치한 3개(3·4·6차)조합의 잔여가구 전체가 조합원 모집을 통해 공급된다. 평형은 35평형으로 분양가는 미정. 죽전지구의 명성을 감안해볼때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LG건설도 수지읍 성복리에서 중대형 아파트 956가구를 분양한다. 신봉·동천·수지지구에 인접해있어 택지개발지구의 각종 생활편익시설을 덤으로 이용할 수 있다. 52~74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580만~630만원선이다. 성우종합건설은 수지읍 상현 취락지구에서 46·54평형 310가구를 평당 550만원선에 공급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구성면 일대에선 삼정건설·대림산업·신일건설 3개업체가 1,367가구를 분양한다. 평형은 30~50평형등 중형 위주다. 특히 삼정건설은 분양가를 평당 360만~390만원을 낮추고 단지이름을 「전망이 좋은 집」으로 정해, 청약수요자들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5/17 19:2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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