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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철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올 850개 기업 집중 지원 2500명 새 일자리 창출"


"충청권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며 유망기업 기술사업화 집중 투자를 통해 지역강소기업을 육성해나갈 것입니다."

장원철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올해 850개 기업을 집중 지원해 입주기업 연매출 8,500억원을 달성하고 2,50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자 한다"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신속하게 파악해 이를 지원하는 기업지원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원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삼았는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기업과 함께, 그리고 구성원과 함께 하는 충남테크노파크를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과 기업 등과 소통할 때 더욱 좋은 결과가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무엇보다 유망기술 사업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유망기업 집적 클러스터화를 위한 천안밸리 지식산업센터 설립,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글로벌마케팅 기반확산, 기업가치 상승을 유도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 원장은 "한국형 테크노파크를 벤치마팅하기 위해 찾아온 베트남∙이란∙태국 등의 대표단과의 상호발전방향 논의과정에서 충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 해외교류 확대 등을 통해 오는2020년까지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중견기업을 20개 이상 육성하고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대기업도 2곳 정도 만들어낼 것"이라고 당찬 계획을 소개했다.



장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의 강점 가운데 하나는 맞춤형 기업지원시스템인데 이중 하나인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원을 받은 5개 기업의 연매출이 평균 20% 이상 증가했다"며 "자금난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충남테크노파는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사업에서도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장 원장은 "지난해 충남테크노파크가 기술이전을 중개한 건수가 45건에 달하는데 금액으로 환산하면 모두 25억1,600만원에 이른다"며 "이전희망기술 발굴 154건, 도입희망기술발굴 56건, 기술사업화지원 10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그는 "신지역발전전략 등 지역사업 개편에 따른 능동적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수립,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추진강화, 사업 간 통합 및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이 충남테크노파크의 핵심전략과 과제"라며 "최근 발족한 미래연구기획단과 함께 충남도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중소벤처기업을 육성 지원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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