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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배당관련 PR매수 유입


연말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88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코스닥지수는 나흘째 약세가 이어져 370포인트를 겨우 지켰다. ◇거래소=소폭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날보다 1.45포인트 올랐다. 뚜렷한 매수세력이 보이지 않았지만 배당투자 관련 프로그램 매매는 활발했다. 정부ㆍ여당의 종합투자계획 발표와 자동차 특별소비세 감면연장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 건설업종과 운수장비주는 매수세가 따라주지 않아 상승률이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ㆍLG전자ㆍ삼성SDIㆍ하이닉스 등 대형 IT주들은 대부분 약세였다. 반면 한국전력ㆍ포스코ㆍ SK텔레콤 등 배당투자 관련주들은 오름세를 보였다. 29일까지 LG그룹의 증자참여통보가 없으면 청산절차를 밟겠다는 채권단의 발표 속에 LG카드는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다가 한때 7% 이상 급등하기도 했지만 결국 1.37% 상승하는 데 그쳤다. ◇코스닥=전날보다 3.69포인트(0.99%) 하락한 370.77포인트로 마쳤다. 시총 상위종목이 대부분 하락했지만 동남아 강진 여파로 급락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저가 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주 코스닥시장 강세를 주도했던 창투사주와 줄기세포주는 조정 모습을 보였다. 장중 동반 강세를 보였던 코스닥 옛 대장주들 가운데 버추얼텍은 상승세를 지켰지만 인디시스템과 솔본ㆍ핸디소프트는 급락세로 반전했다. ◇선물=코스피 2005년 3월물은 0.3포인트 오른 11.25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2포인트였다. 미결제약정은 1,407계약 증가한 8만4,720계약이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97계약, 170계약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044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070억원 순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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