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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미소금융 "탈북자에 자금 지원"

통일부와 '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

현인택(오른쪽) 통일부 장관과 정태영 현대차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탈주민(탈북자)이 현대차미소금융재단으로부터 창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과 정태영 현대차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6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탈북자 정착을 돕기 위해 '북한이탈주민 창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통일부는 자격심사를 통해 탈북자 가운데 적격자를 현대차미소금융재단에 추천하고 재단은 신용 및 재정심사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재단은 북한이탈주민 창업 지원 전용상품인 'H-하나론'을 만들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탈북자에게 창업교육과 대출,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6일부터 8월5일까지 제1기 사업 모집공고를 내고 지원 대상자 선발(8월), 교육ㆍ컨설팅(8~9월), 대출(10월 이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출상품 가운데 하나인 '하나론A'는 재단의 창업교육을 이수한 지원 대상자에게 연 2%의 금리로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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