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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황] 美증시 상승 힘입어 34P 올라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1,800선을 다시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3일 전날 대비 34.15포인트(1.93%) 오른 1805.50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가 채권 금리 하락과 인수합병 재료, 6월 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지수 호조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호전됐기 때문이다. 개인이 2,255억원을 순매도 했지만 기관이 1,224억원를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이 11억원 정도로 크게 줄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45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운수창고업이 4.96% 오른 것을 비롯해 증시랠리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증권업종도 2.17% 올랐다. 운수장비업종도 3.70% 올랐다. 현대중공업ㆍ삼성중공업ㆍ대우조선해양ㆍ현대미포조선ㆍ한진중공업 등 조선주가 장중에 모두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시가총액 비중 상위 20위권 종목 중에서는 SK와 SK텔레콤, LG전자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1.06% 오르며 7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며 포스코(1.53%), 국민은행(1.96%), 현대중공업(3.98%), 한국전력(0.49%), 신한지주(2.13%) 등도 상승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7종목을 포함해 544개였으며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229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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