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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소기업 히트상품] 423 정보통신 'PC젠'

3평당 1개꼴 '산소존' 운영

423정보통신(대표 박성찬)은 지난 2월 프랜차이즈 PC방 ‘PC젠(ZEN)’을 내놓고 새로운 개념의 PC방 사업에 뛰어들었다. PC젠 PC방의 가장 큰 장점은 웰빙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여 3평당 1개꼴로 산소발생기를 설치한 ‘산소존’을 전 가맹점에서 운영한다는 것이다. PC방 특유의 퀴퀴한 담배냄새 등을 말끔히 없애고 공기정화시설로 고객들이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PC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 ▦디지털존 ▦카페존 ▦사이버교육존 ▦디지털 복합 유통존을 만들어 팩스 전송, 스캐닝, 문서 출력뿐만 아니라 디지털카메라ㆍ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현상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 커피와 더불어 고품격 카페공간도 갖춰져 있다. PC방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콘텐츠 교육과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토깨비, MP3플레이어, 무선 이어폰 등 여러 제품을 고객들이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구비하고 있다. 주머니가 가벼운 청소년들은 휴대폰으로 이용금액을 결제할 수도 있다. 회사측은 수많은 가맹점을 모집하기 보다는 책임감이 있는 최고의 프랜차이즈 전문회사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본사에 ‘젠 서버’라는 관리시스템을 네트워크로 구축, 가맹점주가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점포를 맡겨도 자동으로 매출 집계ㆍ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가맹점들이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계절ㆍ시간대ㆍ고객별 통계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2년마다 컴퓨터를 최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2년 후 체인지업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1주일에 2~3회씩 가맹점에 전화를 걸어 불만사항 등을 체크하는 해피 콜과 수시 방문으로 가맹점의 문제점 등을 진단하고 해결해 준다. 이러한 배려에 힘입어 PC젠 PC방은 이용고객들과 가맹점주 모두 즐겁고 쾌적한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PC젠 가맹점은 와이드정보통신에서 인수한 라이프존 10개를 포함해 총 20개에 이른다. 박성찬 사장은 “젊은 세대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턱없이 부족한데 PC방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PC방을 게임만 하는 곳이 아닌 ITㆍ전자 유통이 접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2)423-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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