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 목표주가 10만원으로 상향"
입력2005-09-08 09:21:20
수정
2005.09.08 09:21:20
대우증권은 8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매수'투자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용준 애널리스트는 "현재의 주가 상승 추이는 신차 출시가 집중되고 미국 판매의 성공이 시작되던 1999년 주가 상승과 비슷하다"며 "그때 현대차 주가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시장대비 200%가 넘는 할증률이 적용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지생산시대라는 새로운 펀더멘털(기초여건)의 시작을 나타내는 주가상승으로 주가 수준의 질적 변화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시장 점유율과 현대차 주가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데, 내년 미국시장 점유율 예상치 3.3%를 감안한 목표주가는 10만원이 적정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