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4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99% 내린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예상을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놓은 데다 6,900억원 대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에 따른 부담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은 실적 부진과 유증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효과를 반영해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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