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박종수(사진) 금투협 회장이 7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26회 국제증권업협회 협의회(ICSA) 연차총회’에서 ICSA 회장으로 재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ICSA는 미국, 일본, 프랑스 증권업협회 등 16개국 18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증권업계 대표단체다.
박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박 회장은“전세계 증권업계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국제감독기구 등에 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면서 “다른 국제기구와의 교류도 확대해 명실상부한 전세계 자본시장의 대표기구로서 ICSA의 위상과 역할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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