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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형마트 추석차례상 준비비용 작년보다 6%적어

올해 대형마트에서 추석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사려면 지난해 추석 때보다 적은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 상품기획자들이 본격적인 제수용품 구매가 시작되는 추석 일주일 전 시점의 주요 제수용품 27개 가격을 예상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20만5,220원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6.1%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례상에 올리는 27개 품목 가운데, 과일은 지난해보다 20~30% 저렴하고, 나물용 채소 역시 10% 정도 쌀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한우 국거리가 지난해보다 15% 오르고, 어획량 급감으로 참조기와 명태는 25% 비쌀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밀가루, 약과·한과, 청주 등은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올해는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과일과 채소 가격이 전반적으로 내리면서 추석 차례상 비용이 다소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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