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펀드 자금유입 늘어 하루새 1,281억 규모
입력2007-12-21 17:12:46
수정
2007.12.21 17:12:46
코스피지수가 1,800대로 내려서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세가 다시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지난 18일 현재 64조2,403억원으로 전날보다 2,098억원 늘어났다. 이중 재투자 자금 817억원을 제외한 순유입 자금도 1,281억원으로 다시 1,000억원대를 회복하며 7일째 자금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중국 펀드의 자금 유출에도 불구하고 브릭스와 신흥시장 펀드 중심으로 자금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48조8,056억원으로 전날보다 940억원 증가했으며 재투자 자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펀드는 5일째 자금 유출이 지속됐으나 유출 규모는 10억원대로 줄었다.
주식형 펀드를 포함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머니마켓펀드(MMF) 등의 자금 유출로 인해 전날보다 6,220억원 감소한 302조6,864억원을 기록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