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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ITU텔레콤 아시아 2004'] 단암전자통신-첨단이통 증폭기·중계기 눈길

단암전자통신은 이동통신 기지국용 증폭기와 중계기 분야의 선두주자다. 지난 82년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IC전문 생산업체로 설립된 단암전자통신은 현재 단암전자통신(국내 제조), 단암코퍼레이션(수출입), 단암시스템즈(방산), 단암필리핀(해외 제조), 단암개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암은 지난 80년대 후반부터 전원공급장치(SMPS) 시장에 진입하고 90년대 후반에는 유무선 통신 장비 시장, 그리고 2000년대부터는 디스플레이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이동통신 시장에서 멀티미디어 및 인터넷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차세대 이동통신을 위한 기지국용 RF 고출력 증폭기를 출시한다. 단암이 개발한 디지털 방식의 RF 고출력 증폭기는 디지털 입력으로 시스템 구성이 매우 간단해 저비용의 이동통신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며 높은 효율로 시스템 운용 비용이 크게 줄어든게 특징이다. 또 단암전자통신은 전파가 도달하지 않는 지하나 산간벽지 등 전파음영 지역에서 이동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중계기도 전시회에 내놓는다. 단암전자측은 이번 전시회에 초소형(출력 1mm 와트)에서부터 대형(출력 10와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벽걸이 형태로 설치 시공이 용이하며 공사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력소모가 극히 미약해 신뢰성이 높으며, 제품 외관이 미려해 실내 설치에 적합하다. 단암전자는 창업 이후부터 꾸준히 품질개선 노력과 업무 표준화 작업들을 진행, ISO9001, ISO14000, QS9000 등의 국제적 인증을 획득했고 파워연구소와 통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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