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상원의원 누드 흉상 논란 [외신다이제스트] 미국의 유력한 차기 대권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상원의원의 누드 흉상(사진)이 9일 뉴욕 섹스박물관에 전시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문제의 흉상은 실물 크기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누드 그림이 박힌 융단을 만들기도 한 조각가 대니얼 에드워즈가 제작했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의 나이와 여자다움을 포착하려고 했다”며 작품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 작품이 부드러운 ‘대통령의 미소’와 눈가의 주름을 담았다”며 “핵심은 그녀의 가슴을 약간 내비치는 것이었다”며 “그녀는 보통 가슴을 가리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 2006/08/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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