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네동향] 영화진흥법 개정 공청회 등
입력2000-08-21 00:00:00
수정
2000.08.21 00:00:00
[시네동향] 영화진흥법 개정 공청회 등영화진흥법 개정 공청회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는 최근 입법예고된 영화진흥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28일 오후2시 홍릉의 영진위 시사실에서 갖는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11일 입법예고된 영화진흥법개정법률(안)에 대해 영화, 애니메이션 등 관련 단체의 관계자가 참석,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02)9587-664
필름디렉터·아리랑TV 협력 조인식
(주)필름디렉터와 아리랑TV의 해외수출 업무협력에 관한 조인식이 22일 오후6시 서울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열린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필름디렉터에서 제작지원하는 한국영화는 아리랑TV의 해외수출망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배급될 전망된다.
필름디렉터는 한국영화감독협회 소속의 한국영화감독들이 만드는 영화전문사이트(WWW.FILMDIRECTOR.C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제작 준비중인 작품은 이민용감독의 「신들의 휴일」 김동빈감독의「선데이 왈츠」 김유민감독의 「코인라커」 이정국감독의 「순정」등이다.
중국 게이 감독 웨인융 내한
2000 서울국제퀴어영화제 사무국은 중국 게이 감독 웨인 융이 영화제 기간인 9월2일부터 5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융감독은 리차드 펑과 더불어 아시아계 게이 감독으로서 인종적, 민족적 정체성과 성정체성의 문제를 집요하게 천착하여 온 독립영화감독이다. 한편 사무국은 영화제 관객 회원과 자원봉사자와 통역·기술·행사진행의 보조스태프를 함께 모집한다. (02)2237-5629
여성영화제 사무국 사람 모집
서울여성영화제 사무국은 내년 4월 개최되는 제3회 서울여성영화제 준비를 위해 함께 일할 사람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무국장 및 이벤트와 홍보 등을 담당할 사무국 스태프이며, 자격제한은 없다. 단 사무국장의 경우 영화제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 마감은 9월1일까지. 1차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02)3476-0664.
부산영화제 뉴커런츠 심사위원확정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뉴커런츠 심사위원 5명을 확정했다.
확정된 위원은 국내 여배우 강수연을 비롯해 「귀신이 온다」(제53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의 중국의 강문 감독, 폴란드 영화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크쥐쉬토프 자누쉬 감독, 프랑스의 미셀 시망 감독, 인도의 부다뎁 다스굽타 감독이다.
제1회 중국 연길 한국영화제
중국 옌지(延吉)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영화제가 객석 점유율 80% 이상의 호황을 보이고 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지난 20일부터 한달간 옌지시 인민영화관과 옌벤(延邊) 7개 영화관에서 중국 옌지시 문화체육국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영화제에 영화를 보기위해 2시간여 전부터 줄을 서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영화제 상영작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박봉곤 가출사건」「편지」「약속」「엑스트라」「태양은 없다」「얼굴」「내 마음의 풍금」「처녀들의 저녁식사」등 10편이다. 입력시간 2000/08/21 18:39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