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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LG, 내달 1일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공개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이 다음달 1일 서울 반포동 세빛섬에서 베일을 벗습니다.

LG전자는 오늘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미디어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프리미엄폰에 전에 없던 최첨단 카메라 기능과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승부를 걸겠다는 계획입니다. 공개된 티징 동영상에서는 신제품의 전면 좌측 상단부에 듀얼 카메라가 장착돼있습니다. 기존 카메라보다 화질이 선명한 것은 물론 원근감을 살리는 촬영이 가능해 고사양 카메라로 차별화할 것으로 LG전자 측은 설명했습니다.

화면 크기는 기존 G시리즈보다 큰 5.7인치로 LG전자의 강점인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풀HD(고화질)보다 4배 해상도가 높은 4K 수준의 동영상을 매끄럽게 볼 수 있는 화질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 스마트폰의 특징인 후면 버튼도 그대로 채용했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금속 일체형 케이스를 활용해 지금까지의 스타일과는 다른 느낌을 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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