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450만㎾대를 유지하던 예비전력이 오후 3시 현재 369만㎾까지 갑자기 떨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현재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력 400만∼500만㎾)가 발령된 가운데 100만㎾급 원전 1기가 멈춰 섬에 따라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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