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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4골 원맨쇼… 호날두와 1골차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골 폭풍을 일으키며 이름값을 했다.

메시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1-2012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발렌시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4골을 뽑는 ‘원맨쇼’를 펼쳐 팀의 5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메시의 활약으로 바르셀로나는 정규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20승1무2패ㆍ승점61)에 승점 10점 뒤진 2위(15승6무2패ㆍ승점51)를 유지했다.



이날 4골을 추가해 이번 시즌 총 27득점을 기록한 메시는 득점 레이스 1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득점ㆍ레알 마드리드)를 1골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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