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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03년까지 200만개 일자리 창출

권오규(權五奎)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은 20일 『지난 99년 한해에만 102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데 이어 앞으로 4년간 2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실업률을 3.6~3.7% 수준으로 낮추겠다』면서 『이번에는 청년 실업자,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식기반산업 등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병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대졸 미취업자 및 고학력 청년실업자 고용 창출을 위해 올해 4만2,000명의 대졸·고졸 인턴을 뽑고 인턴들이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게끔 유도할 방침이다. 퇴출 실업자와 여성·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의 고용을 위해 여성창업 보육센터, 노인전문인력센터, 장애인의무채용 강화, 공공근로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1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계절적 요인으로 실업자가 전달에 비해 6만9,000명 증가한 104만명을 기록, 100만명 이하로 내려간지 한 달만에 다시 100만명을 넘어섰다. 실업률도 0.4%포인트가 상승한 4.8%를 기록했다. 계절조정 실업률도 4.8%로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올라갔다. 그러나 전년동기인 지난 98년 12월과 비교해보면 실업자수는 62만9,000명 감소했고 실업률도 3.1%포인트가 떨어졌다. 정재홍기자JJ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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