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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감정평가용 앱 개발

한국감정원은 최근 모바일 현장조사용 앱을 개발, 각종 조사·평가업무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그동안 현장조사업무를 수행할 때는 미리 인쇄해 준비한 도면과 체크리스트를 준비해 종이에 기입한 뒤 사무실에서 컴퓨터에 입력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장조사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입력한 내용과 사진이 메인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V-World)와 다음(Daum) 지도와 연동시켜 위치정보기반 조사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국토부는 이달부터 감정원 소속 감정평가사들에게 앱이 설치돼 있는 전용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한편 이후 민간 업체 소속 감정평가사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조사업무를 실시하게 되면 자동으로 조사 내용이 감정원 메인서버에 저장되는 효과가 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은 “앞으로 한국감정원에서 수행하는 각종 조사평가업무에 IT(정보통신)기술 적용을 확대해나가고 이를 적용한 공시지가 조사평가 등 관련제도 개선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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