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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해킹관리시스템 개발

정보통신부 주최 벤처창업경진대회 이형원씨 대상 영예

정보통신부는 제6회 정보통신벤처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로 해킹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예비창업자 이형원(43)씨를 선정,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개인자격으로 참가한 이씨는 해킹과 컴퓨터 바이러스 등 외부 위협은 물론 내부위협까지 포괄적으로 대응, 관리할 수 있는 ‘IT(정보기술)위험관리시스템(ITRMS)’을 출품,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ITRMS는 데이터베이스(DB)와 서버, 네트워크 노드, 시스템 관리솔루션 등 정보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위험관리기법으로 시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한편 최우수상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광고기법과 모바일 쇼핑몰의 연결 시스템’을 출품한 박명화(23ㆍ연세대 2년)씨와 ‘키보드 입력 보조시스템’을 선보인 예비창업자 김상렬(34)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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